이 포스트는 아래 출처를 인용하여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출처 : slowalk.tistory.com/2242
세상에 여러가지 폰트가 많이 있지만 프로그래머 여러분들은 혹시 코딩용 폰트가 있다는것을 알고 계시나요?
이 코딩용 폰트는 코드 가독성을 올려줄 뿐만 아니라, 혼동되는 글자를 구분시켜주기까지 합니다.
" 그런데 그냥 아무 폰트를 사용해도 코딩에 지장이 없던데요? 코딩하면서 폰트까지 바꿔야하나요? "
물론 그냥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만, 드물게 이 폰트 하나때문에 불필요한 시간소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죠.
비슷한 문자들을 구분하기
위의 사진을 보면 1자 모양의 문자가 5개나 있습니다.
일반 폰트로 보면 모두다 l 모양으로 나오겠죠. 하지만 코딩용 글꼴은 이 모든 문자들을 다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C#이나 JAVA 언어를 사용하는 실무에서는 이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예를들어, (C# 기준) 하나의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선언하면, 함께 협업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 선언한 인터페이스의 이름을 이름만 보고 인터페이스임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이름 맨 앞에 접두문자로 I(아이) 를 붙입니다.
인터페이스 이름을 IEnumerable 라고 가정해봅시다.
현재 이 블로그 폰트를 보고 IEnumerable의 맨 앞에 I가 대문자 I인지 구분이 가시나요?
만약에 폰트가 위 그림의 문자들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이름을 보고 L인지 I인지 어떻게 구분할까요?
코딩폰트는 아래처럼 문자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특수문자 중에 정말 똑같이 생긴 문자가 존재합니다.
세미콜론은 프로그래밍에 아주 중요한 너무너무 엄청엄청 중요한 문자입니다.
하지만 이 중요하고도 중요한 문자를 혼동시키는 문자가 있다?
무조건 에러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머의 멘탈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런짓은 하지마세요..
이럴일은 없겠지만... 하지만 이런 악마가 직장에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안전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코딩문자는 위의 상황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억지)
코딩폰트 소개
1. Hack Font
github.com/source-foundry/Hack
2. Bitstream Vera Sans Mono
www.dafont.com/bitstream-vera-mono.font
3. Dejavu Sans Mono
4. Courier New
en.wikipedia.org/wiki/Courier_(typeface)
5. 나눔고딕코딩
6. D2 Co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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