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es - 구글 Gemini에게 코딩 오마카세 시키기

해당 글은 AI 정보들을 모아 보관하는 글입니다.
급변하는 기술인만큼 포스팅 시간이 지날수록 잘못된 정보일 수 있습니다.

오징어인지 문어인지 졸귀탱

https://jules.google/

Jules - An Asynchronous Coding Agent

 

 

예전에 OpenAI에서 Codex를 내놓으려 할 당시, 구글에서 먼저 jules를 출시했다.

Codex를 써보고 싶었으나, 월 200달러인가 하는 요금제를 결제해야 쓸 수 있어서 그냥 입구컷 당했다고 보면 된다.

대신에 줄스는 무료라서 바로 찍먹 해보았다.

 

좀 하는데?

 

Jules는 Google Labs에서 공개한 비동기 코딩 에이전트. 이번에 퍼블릭 베타로 전환되면서 대기 목록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해졌다고 함.

기존 도구들과 뭐가 다른가

• 코파일럿이 아님: 옆에서 도와주는 게 아니라
• 자율적인 에이전트: 코드를 읽고, 의도를 파악하고, 알아서 작업 수행

즉, 단순히 코드 자동완성이나 제안이 아니라 실제로 작업을 대신 해주는 개념.

어떻게 동작하는지

1. 리포지토리 복제: 내 코드베이스를 Google Cloud VM에 복제
2. 전체 컨텍스트 이해: 프로젝트 전체를 파악
3. 비동기 작업: 백그라운드에서 알아서 작업
4. 결과 제시: 계획, 추론 과정, 변경사항 diff 보여줌

주요 기능들

할 수 있는 일들

• 테스트 작성
• 새 기능 개발
• 버그 수정
• 의존성 버전 업데이트
• 오디오 체인지로그 제공 (이게 특이함)

특징들

• 실제 코드베이스에서 작업 (샌드박스 아님)
• 병렬 실행: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
  • 처음에는 하루에 10개까지 돌릴 수 있었는데, 현시간 기준 60개 에이전트 동시 병렬 수행 가능
• GitHub 통합: 기존 워크플로우에 바로 연동 - 내 깃허브 리포지토리에서 가져와 쓰고 코딩한거 PR 날려줌.
• 사용자 제어: 계획 수정 가능, 실행 중에도 개입 가능
• 보안: 프라이빗 코드로 학습 안 함, 데이터 격리

실제 사용 과정

1. GitHub 연결하고 브랜치 생성
2. 작업 프롬프트 입력
3. Jules가 계획 제시 → 승인
4. 작업 수행하면서 피드백 가능
5. 패널에서 모든 작업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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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써보니까, 잘하는 부분이 있고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 ✅ 잘 설명해주면 특정 일부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잘함.
• ✅ 특정 오류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려주면 잘함.
• ❌ 전체적인 기획을 주고 만들어라고 하면 내가 원하는대로 잘 안나옴.

처음에 개발 시작과 아키텍처 등을 맡기는건 클로드에게 맡기는게 낫다.

솔직히 클로드가 대부분 AI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코딩을 잘하는데, 토큰 사용량이 걱정된다면, 간단한 구현과 버그 고치는데 Gemini를 사용하면 좀 아낄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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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ules.google/docs/

Getting sta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