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2022년 기념으로 앞으로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나아가는 한 걸음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직장에서 풀스택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일을 하나 하면서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고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사실 지금 이미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2022년도 첫 포스팅이라 새해 다짐인 느낌으로 말해봤습니다 ㅎㅎ.
jQuery는 이제 사용할 필요가 없다.
프론트엔드에서 개발을 쉽고 용이하게 도와줬던 jQuery가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라이브러리도 jQuery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고 그 유명한 부트스트랩도 버전4까지 jQuery에 의존해 왔습니다.
하지만 vanilla js의 중요성이 커지고 다양한 프레임워크들이 나오면서 jQuery를 점차 걷어내고 있습니다. 부트스트랩도 버전5부터 jQuery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점차 갈수록 jQuery는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jQuery는 vanilla js에 비해 훨씬 무겁고 속도도 느립니다. 그리고 이제 크로스 브라우징을 위해 jQuery를 사용할 이유도 없어졌습니다. 앞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서비스가 중단되면 더더욱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죠.
현재와 앞으로의 계획
현재 제가 frontend 개발하는데 있어서 너무 jQuery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javascript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react나 vue, svelte.. 다양한 프레임워크에 대한 공부도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 첫 번째로 정말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 튜토리얼을 보고 책도 읽으면서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기본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만약에 중간중간 유용한 코드나 자그마한 팁들을 알게 되면 함께 포스팅할 것입니다.
- 두 번째로 React 테크트리를 타려고 합니다. 현재 React에 대해서 정말 하나도 모르는 상태이고 Virtual DOM에 대한 개념도 완전히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제 알아가려고 하고 그 후 Next.js가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 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 세 번째로 이미 Java와 Spring Framework를 이용한 백엔드 개발을 알고 있지만, Nodejs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Nodejs와 Express를 공부하고 가벼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AWS를 이용해 배포해보려 합니다. 정말 가벼운 것은 firebase를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backend 부분의 동향이 역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 속에 뛰어들어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잘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미약하더라도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는데 저도 함께 크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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