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이번에 전기 주전자가 필요해서 선물을 받았는데, 너무 예뻐서 리뷰를 하려고 포스팅했습니다.
해피콜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미니 전기주전자입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장만했는데, 원룸 같은 작은 집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광고는 아닙니다만, (광고 들어오면 좋겠다.) 상품이 귀여워서 조금 알아본 것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오드'는 해피콜에서 1~2인 가구를 위해 만들어진 소형 가전 브랜드입니다.
인덕션, 믹서, 전기주전자, 밥솥, 토스터 등 계속 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1인 가구이신 분들은 심플하고 예쁜 주방 가전이 필요하면 한번 보고 가셔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드 아담한 전기주전자 제원
- 용량 : 0.7L
- 소비전력 : 1200W
- 내부 소재 : 스테인리스
- 높이 : 약 22cm
- 둘레 : 약 34cm
사용법
언박싱 리뷰
박스부터 굉장히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박스가 예뻐서 빨리 언박싱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아 서둘러 뜯어봅니다.
"방 안을 채우는 나른한 음악과 함께 알알이 윤기 나는 커피콩 술술 갈아 꿀꺽꿀꺽 고소한 라떼 한 모금
오드 아담한 전기주전자"
꿀꺽꿀꺽은 한 모금이 아니라 두 모금인ㄷ..
예쁜 문구가 있어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박스에서 나온 모습은 이렇습니다.
평소에 디자인을 많이 생각해서 그런지 일반 전기주전자에 비해 심플하고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주방에 두는데 다른 이물질이 끼면 조금 티가 많이 날 것 같지만..
마음에 듭니다.
주의 사항에 대한 내용과 손잡이 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그쪽에 LED 불빛이 나오고 전기 주전자가 가열 중인지 표시해줍니다.
여기서 사용법
- 처음 사용할때 LED 불빛이 하얀색으로 나옵니다.
- LED불빛에 손으로 터치하면 "삑" 소리와 함께 빨간색이 됩니다.
- 그때부터 가열을 시작합니다.
- 물이 끓으면 하얀색 불빛으로 돌아오며 "삑" 소리와 함께 가열이 멈춥니다.
- 빨간색일때 한번더 터치하면 "삑" 소리와 함께 가열을 멈춥니다.
내부는 풀 스테인리스 소재입니다.
안쪽에 용량 표시선이 있습니다.
0.7L가 한계입니다.
만약 저것보다 더 많이 넣으면 끓다가 넘쳐 나오겠죠?
개인적으로 받침대 뒷면에 뽁뽁이로 되어있는 삼발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그냥 고무 패킹이 아니라 뽁뽁이라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상품은 이 받침대가 자꾸 움직여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받침대는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적당히 0.5L 정도 물을 넣고 끓여봤는데, 물이 끓는 속도도 빠른 편이었습니다.
보통 작은 전기주전자는 소비전력이 적어 물 끓는 속도가 느려 답답한 경험을 주곤 합니다.
ode는 이런 불편한 점이 없어서 만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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