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갤럭시워치4 를 구매하고 첫인상 리뷰와 언박싱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구입한 제품은 갤럭시워치4 입니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과 갤럭시워치4가 있는데, 기존의 워치 액티브 라인이 갤럭시워치4로 나온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4가 구매 전 디자인이 예쁘게 나와서 굳이 스마트워치를 사야 하나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바꾸게 해 준 것 같습니다.
구입 모델
제가 구입한 모델은 "갤럭시 워치4 44 mm (블루투스)" 입니다. 색상은 올 블랙입니다!
https://www.samsung.com/sec/watches/galaxy-watch4-r870/SM-R870NZKAKOO/
갤럭시워치4는 "40mm"와 "44mm" 2가지 크기와 "블루투스, "LTE" 2가지 모델이 있어 기본적으로 총 4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저는 44mm 블루투스를 샀는데, 40이랑 44는 또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이 다릅니다.
작은 모델 40은 여성을 대상으로 만들어져서 밝은 색 계열의 색상이 많고, 44는 남성에게 인기 많은 어두운 색상이 많습니다.
언박싱
박스 패키징 퀄리티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그럭저럭 한 느낌.
애플워치랑 비교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이 2배나 차이나거든요.
구성품은 충전기와 워치4, 스포츠 스트랩입니다.
충전기는 뚜껑에 달려있는 종이 패키지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랩은 장착이 된 상태로 있습니다.
기존 워치 액티브와 다르게 모서리가 다이아몬드 커팅이 되어 있어 좀 더 샤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 이런 샤프한 모습이 좋은 디자인의 한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기존 워치 시리즈와 같은 심박센서 등의 다양한 센서가 보입니다.
이제 실행하러 고고고!
갤럭시워치4를 실행하면 휴대폰과 연결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앱스토어에서 Galaxy Wearable 어플을 설치하면 손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 폰도 갤럭시라 연결이 역시 수월하네요.
여러 가지 설정을 거치면 쉽게 연결이 됩니다.
화면 설정
갤럭시워치가 처음에 나왔을 때 워치 페이스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별로 안 사고 싶었는데, 이번에 살펴보니 꽤 다양한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워치 페이스 디자인을 세부적으로 커스텀이 가능해서 원하는 디자인을 더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워치 페이스를 설정하고 "Always On Display"를 설정하면 위와 같이 어두운 화면의 워치 페이스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시계를 산다면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는 클래식한 아날로그시계를 사고 싶었는데 스마트워치로 대리 만족하고 있네요.
44mm 모델을 산다면 기본적으로 오는 스포츠 스트랩입니다.
저는 마른 체형인데, 스트랩의 크기가 꽤 커서 제일 안쪽 홀에 끼워 장착해도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타이트하게 장착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마 다른 스트랩을 구입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양한 기능
갤럭시워치4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그 중 일부 기능을 조금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체성분 분석과 스마트 워치를 산다면 무조건 써본다는 심박수 측정 등 기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머지 더 자세한 기능 소개는 차후 사용기를 다룬 포스팅 또는 워치 활용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체성분 분석
갤럭시워치4에서 인바디와 같은 체성분 분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바디만큼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비슷한 수치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체성분 분석을 하고 폰에서 전송받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기능 테스트를 위해 한번 체크해봤는데, 살이 좀 빠진 느낌이네요.
백신 맞은 지 얼마 안돼서 조금 지나고 다시 운동해서 근육량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참고용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인바디도 100% 정확한 것은 아니니 필요한 만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심박수 측정
심박수 측정 기능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확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리뷰하면 경험을 통한 생각을 다룰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수치 측정
똑같이 심박수를 측정해서 특정 알고리즘으로 스트레스 측정을 할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심박수 측정은 센서를 통한 객관적인 측정치지만, 이 스트레스 지수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겠습니다.
충전기
충전기는 뒤에 자석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철로 된 프레임에 잘 붙고 힘도 꽤 있어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침대 옆의 책장 프레임에 붙여놓고 잘 때 위의 사진과 같이 이렇게 충전합니다.
조금 더 예쁜 워치용 충전기 프레임이 있다면 사서 쓰지 않을까 싶네요.
마무리
갤럭시워치4는 위에서 다룬 내용보다 훨씬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처음 사용해보는 스마트워치라 경험을 좀 쌓고 기능과 좋은 사용 팁을 다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달 정도 사용해보고 이후 사용기와 활용기를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갤럭시워치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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